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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산불...주택 1천채 소실·3명 실종


산불로 붕괴된 콜로라도 주택에 눈이 쌓여 있다.

미국 콜로라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택 약 1천 채가 소실되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 볼더 카운티 등은 지난달 30일 콜로라도 루이빌과 슈퍼리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택 991채가 붕괴되고, 추가로 수백 채가 파손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직까지 실종자 3명의 행방을 찾고 있지만, 20cm(8인치)에 달하는 눈까지 내리면서 실종자 수색 등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산불은 일대 강풍을 타고 급속히 번지면서, 큰 피해를 입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 약 24제곱km에 달하는 지역이 산불 피해를 입은 가운데, 현재는 화재 대부분이 진화된 상태입니다.

콜로라도 볼더 카운티는 최초 화재가 발생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내지 못한 가운데, 이번 산불과 관련된 특정 장소에 대해 최근 수색영장을 집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 기사는 ‘AP’ 통신을 참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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