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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IS 연계 폭탄테러 용의자 15명 기소 


지난달 우간다 수도 캄팔라의 의사당 인근에서 폭발물이 터진 직후 관계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자료사진)

동부 아프리카 국가인 우간다 정부가 지난 10월과 11월 수도 캄팔라에서 발생한 폭탄테러에 관여한 혐의로 용의자 15명을 23일 기소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이 이날 입수한 기소장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고의적, 불법적으로 폭발물을 제조, 조달하고 설치와 폭발에 관여했습니다.

용의자들은 정부에 대한 영향력 확대 또는 대중을 협박하기 위해 “살인과 심각한 부상을 입히려는 의도를 갖고 있었다”고 기소장은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16일 수도 캄팔라 중심가의 경찰서 입구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으며, 3분 뒤 의회로 이어지는 길목에서 2명이 자살폭탄 테러를 감행한 바 있습니다.

이 폭발로 적어도 4명이 숨지고 수 십명이 다쳤습니다.

캄팔라에서는 지난 10월에도 식당과 버스에서 각각 폭탄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2명이 사망했었습니다.

우간다 반정부 무장단체인 민주군연맹(ADF)과 협력하고 있는 극단주의 테러조직 IS는 당시 두 폭탄테러가 모두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발표했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로이터 통신의 기사 내용을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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