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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미한 연합훈련, 양국 간 합의로 결정될 것"


미국과 한국의 특수전 부대원들이 지난 2019년 군산 공군기지에서 연합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과 한국의 연합군사훈련 시기를 포함한 모든 결정은 양국 간 합의로 이뤄질 것이라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존 서플 미 국방부 대변인] "As noted in the 53rd Security Consultative Meeting Joint Communique, 'Both leaders pledged to closely cooperate to conduct both CCPTs in 2022, noting that they are critical component of maintaining Alliance readiness.' Any decision regarding timing and scope of the training events will be made in a bilateral manner."

존 서플 미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내년 3월로 예정된 미-한 연합훈련을 연기할 계획이 있는지 묻는 VOA의 서면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서플 대변인은 제53차 미-한 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에서 언급했듯이 “양국 장관은 2022년에 두 개의 연합지휘소훈련(CCPT)을 실시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으며, 이는 동맹의 준비태세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는 점에 주목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훈련의 시기 및 범위와 관련된 모든 결정은 쌍방적인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국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석현 수석부의장은 한국과 미국이 내년 봄 연합훈련 연기를 선언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 수석부의장은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한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년 3월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은 한-미 양국이 연기 선언을 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박동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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