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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미 신규 확진 73% 오미크론"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국제공항 여객 터미널 이용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이동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확진의 70% 이상이 변이종인 오미크론 감염 때문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20일 공개한 최신 자료에서 지난 18일까지 한 주 간 신규 확진의 73.2%가 오미크론 감염이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이전 주에 오미크론 감염이 전체 신규 확진의 12.6%를 차지했던 것에 비해 무려 6배 가까이 증가한 것입니다.

특히 뉴욕, 뉴저지, 일리노이, 오하이오 주 등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의 경우 오미크론이 기존 델타 변이종을 대체하는 우세종으로 자리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뉴욕과 뉴저지 주 내 신규 확진의 92%, 일리노이와 오하이오 주의 경우 92.3%가 오미크론 감염이 원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오후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미국민들에게 백신과 추가 접종을 강조하는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AP통신의 기사 내용을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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