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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 토네이도로 최소 50명 사망"


올해 3월 토네이도가 강타한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햄. (자료사진)

미국 켄터키주에서 토네이도 피해로 최소 50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앤디 베시어 켄터키 주지사는 오늘(11일) 켄터키 지역 언론인 ‘WLKY’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밤 사이 발생한 토네이도 피해가 최악으로 기록될 전망이라면서, 최소 50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100명이 근무 중이던 양초 건물에 토네이도가 강타해, 현재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WLKY’는 전했습니다.

켄터키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피해지역에 주방위군과 주경찰을 투입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어제(10일) 켄터키를 비롯해 아칸소와 일리노이, 미주리, 테네시 등 중서부지역에 최소 19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

아칸소주에서는 토네이도에 요양원 건물이 무너지면서 최소 1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다른 주에서도 사망자가 속속 보고되는 등 사상자 숫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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