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바이든 대통령 내외, 군부대 방문해 추수감사절 식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22일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브래그 기지에서 군인들과 이른 추수감사절 식사를 함께 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내외가 22일 노스 캐롤라이나 주에 있는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과 추수감사절 식사를 미리 가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포트브래그 기지에서 250여명의 장병과 식사를 하면서 미군 장교로 근무하다 사망한 첫째 아들 보 바이든을 언급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첫째 아들이 이라크에 파병돼, 함께 추수감사절 식사를 할 수없었다며 “장병들 뿐 아니라,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는 장병 가족들에게도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느라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빈자리를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잘 알고 있다”며, “군 최고사령관으로서 매우 자랑스럽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장병들과 식사시간을 갖고자 한 이유는 단지 감사를 표하기 위함”이라며, “우리가 얼마나 당신들에게 크게 빚지고 있고 생각하고 있는지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포트브래그는 미군 장병 약 5만여명과 민간인 3만여명이 주둔하고 있는 미 본토 대표적인 기지 가운데 하나입니다.

VOA 뉴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