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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5년 만에 첫 원주민 대표 회의


카멀라 해리스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지난 7월 백악관에서 아메리칸 인디언 원주민 대표들과 투표권 문제에 관해 논의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늘 (15일) 미국 내 아메리칸 인디언 원주민 지도자들과 화상으로 만날 예정입니다.

백악관은 이틀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 미 전역의 570여 개 원주민 부족 지도자들이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내 원주민 대표 회의는 5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에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부부는 오늘과 내일 각각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젠 사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회담에서 원주민들에 대한 공공안전과 공정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들을 발표하고 그들의 사유지, 협정에 근거한 권리 등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초부터 원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며, 이같은 노력에는 원주민 사회에 대한 310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 구호계획도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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