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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합참의장 "북한 정부 안정적...한반도서 우발적 사건 없을 듯"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

미국 합참의장은 북한 정부가 안정적이라며 우발적 사건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한반도에서 나쁜 일이 상대적으로 촉박하게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높은 준비태세를 항상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한반도에서 우발적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밀리 의장] "I would say that the government of North Korea at this point in time appears to be stable and they have good control over their military and their systems and all of their weaponry, etc, So I don't think you would see something accidental happen from them. It could, but I don't think that's highly probable. They have very, very tight control over their system,”

밀리 합참의장은 3일 미국의 민간 정책 연구기관인 아스펜연구소가 주최한 안보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밀리 의장은 지금 시점에서 북한 정부가 안정적인 것으로 보인다며, “그들이 군과 시스템, 모든 무기를 잘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로부터 우발적인 어떤 일이 생길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밀리 의장은 우발적인 사건이 일어날 수도 있지만 가능성이 높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북한이 자신들의 시스템을 매우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다만 한반도에서 나쁜 일이 상대적으로 촉박하게 일어날 수 있다고 밀리 의장은 말했습니다.

[녹취 밀리 의장] The peninsula is one of those areas, you never know and that is highly militarized. Seventy percent of the North Korean military is within miles of the DMZ, within miles of Seoul. So bad things could happen on the Korean peninsula on relatively short notice, so we always maintain a very, very high state of readiness with respect to Korean peninsula.”

한반도는 누구도 알 수 없는 지역 가운데 하나이며 상당히 무장된 지역으로, 북한군의 70%가 서울에서 수십 km밖에 떨어지지 않은 비무장지대 근처에 있다는 겁니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한반도에 대해 매우 높은 준비태세를 항상 유지하고 있다”고 밀리 의장은 말했습니다.

북한의 군사적 능력과 의도와 관련해서는 북한이 많은 이유로 지구상에서 의도를 파악하기 가장 어려운 나라 가운데 하나라고 밀리 의장은 말했습니다.

[녹취: 밀리 의장] “North Korea is one of the hardest countries on the earth to figure out intentions for a lot of reasons, mostly because it's a very, very closed totalitarian society,"

가장 큰 이유는 북한이 매우 폐쇄적인 전체주의 사회이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밀리 의장은 미국과 한국, 일본의 군사적 능력이 뛰어나다며, 북한이 의도가 무엇이든 미한 연합군은 대응할 능력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안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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