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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인 실은 미국행 항공편 일시 중단... 보건상 우려


아프가니스탄인이 카불 공항에서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사진을 찍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인들을 실은 미국행 항공편이 보건상의 우려로 모두 일시적으로 중단됐다고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이 10일 밝혔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미국에 도착한 아프간인 4 명이 홍역 진단을 받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항공편 중단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AP 통신은 독일과 카타르에서 출발하는 미국행 대피 항공편 운항이 중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10일) 미국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32명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대피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에밀리 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19명이 카불의 공항에서 카타르항공 편에 탑승했고, 13명은 육로를 통해 제3국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날 탈레반은 카타르항공 전세기가 카불 공항을 떠나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미군 철수 완료 후 처음으로 민간 항공기를 통한 대피가 이뤄졌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AP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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