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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크라이나에 4천 500만 달러 인도적 지원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미국은 2일 우크라이나에 4천 5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장관은 성명에서 약 3백40만명의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며, 러시아의 무력 도발로 피해를 입은 이주민도 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러시아가 지난 2014년 크림반도를 병합한 이래 우크라이나에 이번 지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3억 5천 달러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언론들은 이번 발표가 지난 1일 백악관에서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 간 첫 회담이 이뤄진 직후 나온 내용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6천만 달러 규모의 군사지원도 약속했습니다.

한편, 러시아는 미국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지원 움직임과 관련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브 러시아 대통령궁 대변인은 “이같은 군사지원은 우크라이나에 예측불가능한 행동을 조장한다며, 후회할 결과만 남길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는 로이터통신 기사 내용을 참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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