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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바이든, 백악관 초청하지 않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후 기자회견을 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백악관에 초청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대통령과의 미-러 정상회담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도 바이든 대통령을 모스크바로 초청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 2015년 뉴욕에서 열린 유엔 정상회의를 마지막으로 미국 대통령을 미 본토에서 본 적이 없습니다.

전임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8년 푸틴 대통령을 워싱턴으로 초청했지만, 양국의 정치적 갈등 속에 방문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약 3시간 동안 참모들과 함께 만났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회담이 건설적이라고 표현했고, 양측 사이에 적대감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이 과거 자신을 영혼이 없는 살인자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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