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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미-한 연합공중훈련, 높은 준비태세 유지 일환”


지난 2017년 12월 '비질런트 에이스' 미-한 연합공중훈련에 참여한 미 공군 소속 F-16 전투기들이 오산 공군기지에서 이륙 대기 중이다.
지난 2017년 12월 '비질런트 에이스' 미-한 연합공중훈련에 참여한 미 공군 소속 F-16 전투기들이 오산 공군기지에서 이륙 대기 중이다.

미 태평양공군과 주한미군사령부는 23일 미-한 연합 공중훈련에 대한 VOA의 질의에 “훈련은 현재 진행 중이며, 주한미군은 핵심 임무와 관련한 훈련을 지속함으로써 높은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태평양공군-주한미군사령부 VOA질의 답변] "Yes, we are currently conducting a Combined Flying Training event. USFK remains at a high level of readiness by continuing to train and perform our core mission essential tasks. We remain committed to maintaining a robust combined defense posture to protect the Republic of Korea against any threat or adversary while implementing and maintaining prudent preventive control measures to protect the force. We must protect the force to protect the mission."

태평양공군과 주한미군은 이날 이메일 논평에서 “우리는 어떠한 위협이나 적으로부터도 대한민국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연합 방위태세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병력을 보호하기 위해 신중한 예방 통제 조치를 시행하고 유지할 것이라며, 임무수행을 위해서는 병력을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VOA뉴스 김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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