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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당 대선 후보들, '트럼프 탄핵' 지지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왼쪽부터), 조 바이든 전 부대통령 그리고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15일 미국 오하이오주 웨스터빌의 오터바인 대학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4차 TV 토론회에 참석했다.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참여하는 네 번째 TV 토론회가 어제(15일) 오하이오주 웨스터빌에서 열렸습니다.

'뉴욕타임스' 신문과 'CNN' 방송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 참가한 후보 12명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와 건강보험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을 두고 토론했습니다.

후보들은 모두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를 지지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이 다수당인 미 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정부에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부자를 조사하라고 압박했다는 이유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논란의 당사자인 바이든 전 부통령은 자기 아들이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해 잘못한 것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후보들은 또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 철군 결정을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미군 철수 결정 직후 터키는 시리아 북동부 내 쿠르드 반군에 대한 공세를 시작했습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 일부 후보는 지지율 선두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을 공격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워런 의원이 주장하는 국가 단일건강보험 제도의 실현 가능성을 공격했습니다.

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들의 다섯 번째 TV 토론회는 오는 11월 20일에 열립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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