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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군, 시리아 북동부 군사작전 3일째..."반군 수백 명 사망"


시리아 국경 인근 터키 샨리우르파 주 제일란프나 마을에서 터키군용차량들이 지나고 있다.

터키군의 시리아 내 군사작전이 오늘(11일)로 3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사상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훌루시 아카르 터키 국방부 장관은 반군 344명이 사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사상자 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민간 조직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쿠르드 반군 34명이 전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쿠르드 반군이 주도하는 민주시리아군(SDF) 측은 9일과 10일 22명이 사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터키군은 지금까지 1명이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터키군은 테러 통로를 없애고 안전지대를 만든다는 명분으로 지난 9일 시리아 북동부를 침공했습니다. 이곳은 시리아민주군(SDF)이 장악하고 있던 지역입니다.

쿠르드 반군은 미군이 주도한 시리아 내 이슬람 무장단체 IS 격퇴전에서 중요한 협력 세력이었습니다.

지난 9일부터 쿠르드 반군과 터키군 사이 전투가 시작되자 민간인 수만 명이 대피했습니다.

국제구조위원회는 지금까지 민간인 6만4천 명이 이미 피난길에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쿠르드 적신월사는 지금까지 적어도 양측에서 민간인 11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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