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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10일 재개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왼쪽부터), 류허 중국 부총리, 로버트 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지난 6월 31일 상하이에서 열린 고위급 무역협상에 참석했다.

미국과 중국이 1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무역회담을 재개한다고 미국 정부가 오늘(7일) 발표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브 므누신 재무부 장관이 중국 측 대표인 류허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맞을 것이라고 성명했습니다. 성명은 또 두 나라가 지난주 실무협상을 했다면서 실무협상에서 기술 강제 이전, 지식재산권, 비관세 장벽, 농업 등이 부문 문제를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나라는 지난 7월에 마지막으로 협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협상에 큰 진전이 없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그간 보복관세를 주고받은 바 있습니다. 중국은 미국 무역정책이 중국의 경쟁력을 억압하려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두 나라 사이 무역전쟁은 기업과 국제 금융시장을 불확실성을 안겨다 줬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9월 2천500억 달러어치에 달하는 중국산 물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연기한 바 있습니다. 이에 중국 정부도 콩과 돼지고기 등 몇몇 미국산 물품에 부과한 관세를 철회하는 것으로 화답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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