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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VOA '세네갈 북한 외화벌이' 보도에 "독자행동 주저 않을 것"


아프리카 세네갈의 식품회사 '파티센' 공장 건설 현장에서 북한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이 세네갈에서 건설업을 통한 외화벌이에 나선데 대해 독자적 행동도 불사하겠다며 경고했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25일 ‘제재 대상인 만수대가 새로운 이름으로 세네갈에서 계속해서 외화벌이를 하고 있다’는 VOA 보도에 대한 논평 요청에 “우리는 금지된 행동을 하거나 제재 회피를 촉진하는 단체(entities)에 대해 독자 행동을 취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모든 유엔 회원국들은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를 이행할 의무가 있다”며 “우리는 그들 모두가 계속해서 그렇게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모든 나라들이 유엔 제재 의무를 완전히 이행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계속해서 전세계 다른 나라 정부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VOA는 세네갈에서 북한 만수대 창작사가 ‘코르만 컨스트럭션’이라는 새 이름으로 둔갑한 뒤 북한 노동자들을 동원해 호텔과 주택단지 등 건설에 나섰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함지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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