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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걸프만 외국 군대 주둔 비판


하산 로하이 이란 대통령이 22일 제39주년 이란-이라크전 기념일을 맞아 테헤란에서 열린 군 열병식에서 열설하고 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페르시아만 지역에서의 외국군대 주둔은 중동을 위험에 처하게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제39주년 이란-이라크전 기념일을 맞아 22일 테헤란에서 열린 군 열병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외국 군대의 주둔은 이란과 이란 국민에게 문제와 불안을 가져온다며 자체적으로 지역 내 안전을 보장하는 ‘호르무즈 평화 구상’을 유엔에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국에 대해 중동에 무기를 그만 보내고 중동 지역에서 멀리 떨어지라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석유 시설에 무인기 공격을 받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추가 미군 파병을 승인했습니다.

미국은 사우디 석유 시설 공격을 이란이 주도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은 사우디 외에 아랍에미리트(UAE)에도 미군을 추가 파병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20일 이번 계획이 “순수한 방어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21일 트럼프 행정부가 또 다시 의회를 우회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며 추가 파병 계획을 비판했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이런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은 불안을 야기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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