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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IS, 시리아서 재부상”


미국 워싱턴의 국방부 건물.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인 IS가 시리아에서 다시 세력을 결집하고 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어제(6일) 공개한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IS 현황 보고서에서, “IS가 핵심 거점을 잃었지만, 이라크에서 기습공격 역량을 다시 모으고, 시리아에서는 재부상하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시리아에서 IS를 완전히 격퇴했다고 선언하고 미군 철수 방침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백악관 국무회의에서도 IS 점령지를 100% 탈환했다며, 신속하게 병력을 철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보고서에서, 미군 병력이 줄어들면서 대테러 작전에 협조하는 현지 온건 반군에 훈련 지원 등을 제공하기 어려워졌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또 IS의 조직원을 충원하는 난민수용소에 대한 면밀한 감시도 불가능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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