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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등 ‘미국 여행주의보’ 발령


오하이오주 데이턴의 사고현장에 설치된 임시 추모소에 6일 시민들이 헌화한 꽃들이 놓여 있다.

미국 여행주의보를 발령하는 국가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른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일본 외무성은 최근 성명을 통해 “미국 모든 지역에서 총기 사건 가능성이 있음을 인지하라”고 자국민들에게 당부하고, 어느 곳을 여행하든 미국 사회는 “총기 사회”임을 명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주말 동안 미국 텍사스 주 엘파소와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대형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라, 30여 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우루과이와 베네수엘라 정부도 각각 자국민들에게 미국 여행 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우루과이 외무부는 관련 성명에서 “혐오 범죄를 비롯한 차별적 폭력이 미국에서 증가하는 것을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올해 들어 7월까지 관련 사건으로 250명 이상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베네수엘라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들은 연기하거나, 그렇지 않을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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