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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주 "'북한의 모든 WMD·미사일 포기' 공동목표 재확인"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왼쪽부터)과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 머리스 페인 호주 외교장관과 린다 레이놀즈 국방장관이 4일 시드니에서 외교안보 장관급 회의를 했다.

미국과 호주가 북한의 모든 대량살상무기(WMD)와 미사일 프로그램 포기라는 공동 목표를 재확인했습니다.

두 나라는 지난 4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9차 미국과 호주 양국 간 장관회의(AUSMIN)가 끝난 뒤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그 같은 목표는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가 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의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과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호주의 머리스 페인 외교장관과 린다 레이놀즈 국방장관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 호주 측은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 비핵화(FFVD)목표를 향해 북한과 계속 대화하겠다는 미국의 의지에 대해 환영 입장을 표했습니다.

아울러, 두 나라 장관들은 모든 안보리 결의 이행 등 북한에 대한 압박을 유지하기 위해 양자간에, 그리고 다른 동반자 국가들과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국무부는 이번 회의와 관련한 별도의 자료에서, 미국과 호주는 북한이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국제사회는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 북한에 대한 압박을 계속 유지하고, 안보리 대북 제재를 이행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을 지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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