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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뉴스] “김정은과 사이좋아”…“최근 미북 접촉”


[VOA 뉴스] “김정은과 사이좋아”…“최근 미북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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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 실험 이후에도 김정은 위원장과 여전히 사이가 좋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과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아세안 지역안보 포럼 참석을 위해 출국한 가운데, 최근 미북 간 접촉이 있었다고 백악관이 확인했습니다. 김영교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의 좋은 관계를 또다시 강조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과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아세안 지역안보 포럼 참석을 위해 출국한 가운데, 최근 미북간 접촉이 있었다고 백악관이 확인했습니다. 김영교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외부 행사 참석 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현상 유지가 목표이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사이가 여전히 좋다는 말로 답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김정은과의 관계는 매우 좋습니다. 여러분도 봤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말할 수 없다면서 지켜보자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25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뒤에도 작은 것이었다며 언짢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백악관은 국가안보회의 NSC 관계자들이 최근 한국을 방문해 판문점에서 북한 측 당국자들과 실무 협상 재개와 관련해 논의했다고 확인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는 관련된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서 다만 협상 재개 시점은 조만간이 아니라 머지않은 때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지난달 30일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판문점 만남 당시 촬영한 사진을 전달하기위해 백악관 국가인보회의 관계자가 비무장지대를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아세안 외교장관 회의와아세안 지역안보 포럼 ARF에 참석하기위해 30일 태국 방콕으로 출발했습니다.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도 방콕으로 출발했으며, 이번 아세안 포럼에서 리용호 외무상 대신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김제봉 태국 주재 북한 대사 등 북한 측과의 접촉은 비건 특별 대표가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VOA뉴스 김영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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