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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선되면 더 까다로울 것” 중국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농산물 구매를 약속했지만 실제 이행하고 있는 신호가 어디에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30일)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그것이 바로 중국의 문제”라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미국 고위급 무역대표단이 중국에서 협상 중이라면서, “중국은 언제나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합의를 바꾼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 측은 이런 식으로 시간을 끌면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등 민주당 인사가 내년 대선에서 당선되길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재선되면 훨씬 까다로운 합의를 맺게 될 것이라며 “지금 협상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없을 것”이라고 중국 측을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지금 미국은 이전 행정부가 갖지 못했던 모든 카드를 쥐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미국이 고율 관세를 부과한 이후, 중국은 일자리 5백만개를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미국) 경제는 지난 3년 동안 중국 경제보다 훨씬 커졌다”고 적었습니다.

한편,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이끄는 미국 대표단은 오늘(30일) 이틀 일정으로 상하이에서 중국 측과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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