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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북한, 제재 피하려 계속 속임수…비핵화때까지 제재"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계속 속임수를 쓰면서 제재망을 빠져나가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세계 각국에 북한이 비핵화할 때까지 제재를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백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이 유엔 제재를 회피하기 위해 계속 기만적인 전술을 쓰고 있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 관계자] “North Korea continues to regularly employ deceptive tactics to evade UN sanction.”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21일 VOA에 북한의 불법 해상 활동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는데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일본 외무성은 지난 18일 동중국해에서 불법 환적이 의심되는 북한 관련 선박을 확인해 유엔과 관련국 등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3~14일 동중국해 공해상에서 북한 선적 유조선과 선적을 알 수 없는 소형 선박 2척이 여섯 차례에 걸쳐 나란히 근접한 것을 해상자위대 호위함이 확인했다는 겁니다.

미국은 일부 동맹국들과 함께 북한이 불법 해상 환적으로 대북 제재 올해 한도를 초과한 정제유를 취득했다며 이에 대한 조치를 요구하는 문서를 지난 11일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에 보내기도 했습니다.

국무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국제사회는 북한이 비핵화할 때까지 유엔 안보리 결의들을 계속 집행하고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무부 관계자] “The international community must continue to enforce and implement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until North Korea denuclearizes.”

또한 미국과 국제사회 파트너들은 유엔 안보리 결의들이 완전하고 효과적으로 이행되도록 보장하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노력을 조율하고 밝혔습니다.

[국무부 관계자] “The United States and international partners share information and coordinate efforts to ensure that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are implemented fully and effectively.”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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