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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대규모 시위로 '범죄인 인도 법안' 심의 연기...아베, 이란 방문


12일 홍콩 입법부 밖에서 경찰들이 '범죄인인도조례' 개정안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을 발사하자 시위 참가자들이 흩어지고 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지금 이 시각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진행자)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습니까?

기자) 홍콩 당국이 시민들의 대규모 반대 시위로 논란 많은 ‘범죄인 인도 법안’ 심의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현직 총리로서는 41년 만에 처음 이란을 방문해 미국과 이란 간 갈등 중재에 나섭니다. 인도가 두 번째 무인 달 탐사 계획을 발표했다는 소식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진행자) ‘지구촌 오늘’ 첫 소식입니다. 홍콩에서 다시 또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군요.

기자) 홍콩 시민 수만 명이 12일 아침 일찍부터 홍콩의 국회 격인 입법회 주변을 빽빽이 에워싸고 주변 도로를 차단했습니다. 특히 수천 명의 시위대는 전날 밤부터 입법회 건물 주변에 모여들어 인근 도로를 점거하고 금속 바리케이드도 설치했는데요. 최루탄과 경찰봉 등 진압 장비를 갖춘 경찰 5천여 명이 투입되면서 시위대와 경찰 간 격렬한 충돌도 발생했습니다. CNN 등 주요 언론은 20명 이상 다친 것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홍콩 시민들이 이렇게 대규모 시위에 나선 이유가 뭔가요?

기자) 논란 많은 '범죄인 인도법안' 때문입니다. 이 법안은 중국과 타이완, 마카오 등 범죄인 인도 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나라나 지역에도 사안별로 범죄인들을 인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데요. 하지만 홍콩 야권과 시민단체 등은 중국 정부가 반체제 인사나 인권운동가를 중국 본토로 송환하는 데 이 법을 악용할 수 있다면서 강력히 반대하고 있습니다. 주요 매체들은 이번 시위는 표면적으로 범죄인 인도법 반대지만, 중국 정부에 대한 반발이 표출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현재 홍콩 경찰당국은 시위를 '폭동'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중국과 홍콩은 지금 '일국양제' 체제 아닙니까?

기자) 맞습니다. 홍콩은 1841년부터 영국의 식민지였다가 1997년 중국에 반환됐는데요. 오는 2047년까지는 '일국양제' 즉 한 나라 두 체제의 원칙에 따라 홍콩은 사법적 독립성을 유지하고 자체적인 법률과 경제 체제, 언론과 집회의 자유 등을 보장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중국이 '일국양제' 원칙을 침해하는 사례들이 늘면서 홍콩의 민주주의와 자유가 훼손되고 있다는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진행자) 이번 시위가 지난 2014년 우산혁명 이후 최대 규모 시위라고요.

기자) 네, 지난 2014년 있었던 우산혁명은 홍콩의 행정수반인 행정장관 직선제와 민주주의를 요구하며 79일 동안 홍콩 도심을 점거했던 대규모 시위였는데요. 주요 매체들은 '우산 혁명' 이후 시위대가 도심 도로를 점거한 적은 거의 없어 이번 법안에 대한 시위대의 결연한 반대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법안을 철회하지 않으면 도로 봉쇄를 풀지 않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그런데 시위 장소가 홍콩 입법회 주변이네요.

기자) 네, 홍콩 입법회에서 이날 범죄인 인도법안 심의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시민들이 입법회 주변으로 집결한 겁니다. 원래 홍콩 입법회는 이날 오전 11시 개회해서 '범죄인 인도법안' 심의에 들어가기로 했는데요. 하지만 시위 규모가 점점 커지고 건물 주변이 봉쇄되자 홍콩 입법회는 이날 아침 서둘러 일정을 변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진행자)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도 당일 일정을 취소했다고요.

기자) 네, 캐리 람 장관은 시위대 규모가 점점 불어나면서 이날 오후 잡혀있던 기자회견 등의 공개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행정장관실은 전날 행정장관 집무실 등으로 법안을 철회하고 사임하지 않으면 람 장관과 가족을 살해하겠다는 여러 통의 협박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캐리 람 장관은 홍콩 사법체계의 허점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며, 홍콩의 미래 세대를 위해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시위자들은 람 장관이 홍콩을 팔아넘기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홍콩 입법회는 그래도 법안 심의는 강행하겠다는 건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언제 개회해서 심의를 할 지 구체적인 시간표는 제시하지 않고 심의와 토론에 66시간을 배정한다고만 밝혔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 20일까지 심의를 마치겠다는 입장입니다.

진행자) 법안이 상정되면, 통과될 수 있을까요?

기자) 현재 홍콩 입법회 의석은 총 70석인데요. 친중국파가 장악하고 있어 시민들의 대대적인 저지 시위에도 불구하고 범죄인 인도 법안 추진을 막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진행자) 중국은 이번 시위에 대해 어떤 입장입니까?

기자) 겅솽 중국 외교부대변인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시위에 대한 질문을 받고, 홍콩의 경제발전과 번영에 손해를 끼치는 어떤 행위도 민의에 위배된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는 홍콩 당국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진행자) 미국 정부는 어떤 입장입니까?

기자) 범죄인 인도법이 홍콩의 자치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범죄인 인도법은 홍콩의 인권과 자유, 민주주의 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위험성이 있다"며 시위 참여자들과 우려를 공유한다고 밝혔습니다.

베 신조 일본 총리(오른쪽)와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12일 이란 테헤란 사다바드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베 신조 일본 총리(오른쪽)와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12일 이란 테헤란 사다바드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진행자) 지구촌 오늘, 듣고 계십니다. 이번에는 일본 총리의 이란 방문 소식 살펴볼까요?

기자) 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이란을 공식 방문중입니다. 이란 핵 합의를 둘러싸고 지금 미국과 이란 사이 긴장감이 도는 가운데 아베 총리가 중재자 역할을 할지 관심을 끄는데요. 아베 총리는 일본을 떠나기 전 기자들에게,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최대한 역할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12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만나고, 13일에는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를 만날 예정입니다.

진행자) 아베 총리, 현직 일본 총리로서는 41년 만에 처음 이란을 방문하는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일본 총리가 이란을 방문하는 것은 1978년 후쿠다 다케오 총리 이후 41년 만입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12일 오후, 수도 테헤란의 사드아바드궁에서 아베 총리의 역사적인 방문을 환영했습니다.

진행자)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었는지 알려졌습니까?

기자) 네, 아베 총리와 로하니 대통령이 비공개 회담 후 기자들을 만났는데요. 로하니 대통령은 미국과의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공격해온다면 “괴멸적 대응(crushing response)”이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또 일본이 이란산 원유를 계속 수입하기 원한다면 미국의 제재에 동참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경제적인 전쟁이 끝나야 중동은 물론 전 세계에서 긍정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진행자)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뭐라고 했습니까?

기자) 미국과 이란이 좀 더 인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로하니 대통령과 관련 현안에 대해 터놓고 대화를 나눴다며, 양국 간 발생할 수 있는 우발적인 충돌이나 군사적 대치도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진행자) 아베 신조 총리의 이번 이란 방문은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 방문 당시 관심을 받았죠?

기자)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말 일본을 방문하면서 표면화된 이야기인데요. 지난달 26일 도쿄 롯폰기에 있는 일본식 선술집에서 식사할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과 이란과의 우호 관계를 알고 있다. 총리가 이란에 가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아베 총리가 이란 방문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이란을 포함한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이란은 어떤 입장입니까?

기자) 이란도 일본을 통한 협상 의지를 보였습니다. 아베 총리는 지난달 중순, 일본을 방문한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으로부터 이란 방문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모르테자 라흐마니 일본 주재 이란 대사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은 이란을 포함한 중동 지역의 모든 국가와 친밀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해, 역내 긴장 완화를 위한 특별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진행자) 그런데 일본은 이란 핵 합의 당사국이 아닌데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네요.

기자) 지난 2015년 이란과 핵 합의를 체결한 서방 6개국은 유엔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로, 일본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원유의 상당량을 이란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 이란 핵 합의에서 탈퇴한 데 이어,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의 일환으로 이란의 원유 수출을 '제로(0)'로 만들겠다고 천명했는데요. 미국과 강력한 동맹국인 일본은 미국과 보조를 맞춰 이란산 원유 수입을 중단했지만,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해소되는 것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아베 총리의 이번 이란 방문이 차기 총선을 노린 것이라는 분석도 내놓고 있습니다.

행자) 현재 중동 지역의 긴장이 매우 고조돼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최근 미국과 이란의 관계가 급격히 틀어지면서 중동지역에는 군사적 충돌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여기에 지난달 이란은 미국의 경제제재 조치에 반발해 이란 핵 합의 이행의 '부분적 중단'을 발표하면서 핵 개발을 재개할 수도 있다는 의도를 나타냈습니다. 미국도 항공모함 전단과 전략폭격기 부대를 중동 지역에 배치해 긴장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진행자)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대화 창구를 열어놓고 있다고요.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나 공개석상에서 자주 "이란도 대화를 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원하는 건 이란의 정권 교체가 아니라 핵무기 폐기"라고 말하며 이란과의 대화 의지를 밝혀왔습니다. 하지만 이란은 미국이 경제 제재를 풀지 않으면 미국과 대화하지 않겠다며 거부하고 있어 아베 총리가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회의적인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12일 인도 방갈로르의 인도우주연구기구(ISRO)에서 과학자들이 무인 달 탐사선 찬드라얀 2호를 점검하고 있다.
12일 인도 방갈로르의 인도우주연구기구(ISRO)에서 과학자들이 무인 달 탐사선 찬드라얀 2호를 점검하고 있다.

진행자) 지구촌 오늘, 마지막 소식입니다. 인도가 달 탐사 계획을 발표했군요?

기자) 네, 인도 우주연구기구(ISRO)의 카일라사바디부 시반 소장이 12일 기자회견을 하고 달 탐사 위성인 '찬드라얀 2호’를 7월 중순에 쏘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도 역사상 두 번째 무인 달 탐사 위성이 발사되는 건데요. 우주 항공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인도가 달 착륙을 성공시킴으로써 우주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진행자) 인도가 첫 번째 달 탐사 위성을 쏜 게 언제였습니까?

기자) 지난 2008년이었습니다. 산스크리트어로 ‘달 우주선’을 뜻하는 ‘찬드라얀 1호’를 달로 쏘아 올렸는데요. 찬드라얀 1호는 달에 직접 착륙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달에서 물의 흔적을 발견한 바 있습니다.

진행자) 그럼 이번에 발사할 찬드라얀 2호는 1호와 어떻게 다른 건가요?

기자) 찬드라얀 2호는 달 표면을 직접 돌아다니며 탐사할 수 있는 운행 장비, ‘로버(rover)’를 착륙시킬 계획입니다. 만약 이번 탐사가 성공하면 인도는 미국과 러시아,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달 탐사선을 달 표면에 착륙시키는 나라가 됩니다.

진행자) 달 탐사선이 정확하게 언제 발사되는 거죠?

기자) 오는 7월 15일 인도 남동부 해안의 스리하리코타 기지에서 인도 우주연구기구가 개발한 위성 발사체에 실려 발사될 예정입니다. 찬드라얀 2호의 발사 비용은 약 10억 루피, 미화로 약 1억4천만 달러가 투입됐다고 합니다.

진행자) 그럼 달에는 언제 착륙하는 겁니까?

기자) 발사 후 약 50일이 지난 후인 9월 6일쯤 찬드라얀 2호에서 분리된 착륙선이 달 표면에 내려앉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착륙선에 탑재된 탐사 운행 로봇이 14일간 달 표면의 지형을 분석하고 수집한 정보와 사진을 지구로 전송할 예정입니다.

진행자) 인도로서는 역사적인 순간이 되겠군요?

기자) 맞습니다. 시반 소장은 착륙하기까지의 마지막 15분이 가장 피 말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달의 중력과 지형, 먼지 등 각종 위험 요소가 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시반 소장은 그러면서 이번 달 탐사 계획은 인도 우주연구기구가 진행한 우주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어려운 임무라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찬드라얀 2호기가 원래는 훨씬 더 일찍 발사될 예정이었다고 하던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애초에 찬드라얀 2호는 러시아 연방우주국과 합작으로 쏘아 올릴 예정이었는데요. 2013년에 인도 정부가 러시아와의 기술적 차이를 이유로 협력 사업을 취소한 바 있습니다. 이후 여러 가지 이유로 계속 연기돼 오다가 이번에 최종적으로 발사 날짜를 발표하게 된 겁니다.

진행자) 그런데 올해 달 탐사선 발사 소식이 처음은 아닌 것 같거든요? 앞서 달 탐사선을 쏘아 올린 나라들이 더 있지 않습니까?

기자) 네, 있습니다. 우선 지난 1월에 중국이 달 탐사선 ‘창어 4호’를 발사했는데요. 인류 최초로 달 뒷면 착륙에 성공하면서 중국 언론은 우주 탐험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또 4월에는 이스라엘이 민간 달 탐사선 ‘베레시트’를 발사했는데요. 비록 달 착륙에는 실패했지만, 일반인들의 기부금이 투입된 사상 첫 민간 달 탐사선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진행자) 그런데 인도가 달 뿐 아니라 화성 탐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요?

기자) 네, 지난 2014년 인도는 자체 제작한 화성탐사선 ‘망갈리안’을 화성 궤도에 진입시켰습니다. 망갈리안은 발사 비용이 7천400억 달러에 불과했는데요.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미국 할리우드의 우주과학 영화인 ‘그래비티’의 제작비보다 적게 들었다고 자랑했었습니다. 참고로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화성 탐사선 '메이븐' 발사를 위해 약 6억7천억 달러를 투입했었습니다.

진행자) 최근 재선에 성공한 모디 총리의 역점 사업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 항공우주산업 육성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인도는 지난 3월엔 미사일로 인공위성을 파괴하는 데 성공했는데요. 당시 모디 총리는 인도가 세계에서 네 번째로 위성을 격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며 인도가 우주 강국으로 우뚝 서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인도는 또 2022년까지 유인 우주선을 쏘아 올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요. 아직 우주에 유인 우주인을 보낼 수 있는 나라는 미국과 러시아, 중국밖에 없습니다.

진행자) 지구촌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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