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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해상구조대, 침몰 유람선 수중 음파 사진 공개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유람선이 침몰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가에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촛불이 놓여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지난 29일 대형 크루즈선과 충돌한 뒤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의 수중 모습이 공개됐다고 헝가리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언론들은 헝가리 해상구조대가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며 ‘허블레아니’의 선채는 옆으로 기울어진 채 강바닥에 누워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헝가리 해상구조대는 초음파 레이더를 동원해 다뉴브강을 수색해 왔으며 지난 30일 유람선 허블레아니 선채를 발견했습니다.

이번 참사로 유람선에 타고 있던 한국인 관광객 7명이 숨졌고 19명이 실종됐다. 참사가 발생한 지 나흘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다뉴브강에는 최근 폭우가 내려 강 수위가 올라가면서 유람선 인양 및 실종자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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