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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관리 “미-중 무역협상 아직 만족 못해”


지난 2월 중국과의 무역 협상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클리트 윌렘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NEC) 부위원장(가운데).

미-중 무역협상에서 아직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백악관의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의 클리트 윌렘스 국가경제위원회 (NEC) 부위원장은 8일 상공회의소 행사에 참여해 “여러 분야에서 진전을 이뤄냈지만 몇몇 분야에서는 여전히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윌렘스 부위원장은 아직 타결되지 않은 문제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미-중 양국이 상대방에게 부과한 관세 처리 문제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중국의 합의 이행을 보장받기 위해 관세를 일부 남겨두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모든 관세의 철회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윌렘스 부위원장은 중국이 합의 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미국이 보복할 권리를 가지는 강제 이행 장치를 두는 데 양측이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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