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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너 의원, 한국 국방장관 면담...“제재와 연합훈련 통한 대북압박 유지 중요성 공감”


미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소위원장인 코리 가드너 의원이 2일 워싱턴을 방문한 정경두 한국 국방장관과 만나 미-한 동맹 강화와 대북 압박 유지 방안을 논의했다.

미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소위원장인 코리 가드너 의원이 정경두 한국 국방장관과 만나 미-한 동맹 강화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제재와 미-한 연합군사훈련, 그리고 미-한-일 3자 공조를 통한 대북 압박 유지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가드너 의원이 워싱턴을 방문한 정경두 한국 국방장관과 만나 미-한 동맹 강화와 대북 압박 유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가드너 의원실은 2일 성명을 통해 양측은 이날 “동아시아 평화와 안정의 원천이 되는 미-한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북한 정권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 즉 CVID 달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CVID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발효된 ‘아시아안심법’(Asia Reassurance Initiative Act)을 포함한 미국 법과 국제법이 요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양측은 “현 제재의 충실한 이행과 강력한 군사태세 유지를 통해 북한 정권에 압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동의했다”며 여기에는 “연합군사훈련과 미-한-일 3자 공조가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가드너 의원은 미-북 2차 정상회담 결렬 이후 오바마 행정부 시절 대북 정책인 ‘전략적 인내’로의 후퇴 가능성을 우려하며, 북한에 대한 최대 압박 캠페인 복원을 강조해왔습니다.

특히 최근 미-한 국방 당국의 대규모 연합군사훈련 종료 결정에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또 지난달 27일 VOA에, 미-북 협상에서 기대하는 한국의 역할에 대해 “한국과 미국은 같은 선상에 있어야 할 뿐 아니라 같은 말을 해야 한다”며 “일본 또한 이 문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미-한-일 3자 공조의 중요성도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이조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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