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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내무장관 평양 방문..."김정은 '가까운 미래' 방러"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블라디미르 콜로콜체프 러시아 내무부 장관이 2일 평양 만수대 의사당에서 만나 회담하고 있다.

러시아 내무부 장관이 이끄는 방북단이 어제(1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관영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블라디미르 콜로콜체프 러시아 내무장관과 일행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짤막하게 전할 뿐, 방문 기간이나 목적 등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은 평양 주재 러시아대사관 소식통을 인용해, 콜로콜체프 장관이 양국 치안당국 사이에 예정된 교류를 위해 평양을 방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방북이 김정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임박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북-러 의원친선그룹의 러시아 대표인 올렉 멜니첸코 상원의원은 어제 언론에, 김 위원장이 '가까운 미래'에 러시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의 의전 책임자인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최근 6박 7일 간 러시아를 방문하면서 김 위원장이 방문이 이달 중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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