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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뉴스] “북한 시험 재개하면 크게 실망”


[VOA 뉴스] “북한 시험 재개하면 크게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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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미사일 시험을 한다면 크게 실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김정은 위원장과는 여전히 좋다면서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을 한다면 놀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의회에서는 북한을 압박하는 법안들이 다시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토네이도 피해지역으로 향하기 전 기자들을 만나 북한의 동창리 발사장 복구 움직임과 관련해 입장을 다시 밝혔습니다.

북한이 시험을 한다면 크게 실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무슨 일이 일어날지 봅시다. 만약 북한이 시험을 한다면 크게 실망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김정은과 좋은 관계를 강조하면서도 이해에 부합하지 않는 일을 한다면 놀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의 이해에 부합하지 않는 어떤 것을 한다면 부정적인 측면에서 놀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일이 일어날지 봅시다.”

동창리 발사장 움직임과 관련해 사흘 연속 실망할 수 있다는 발언을 이어가면서, 북한의 실제 미사일 시험 가능성에 대해 경고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의회에서는 북한의 비핵화 때까지 최대 압박 캠페인을 지속해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리 가드너 상원 외교위원회 아태소위원장은 싱가포르와 하노이 회담 이후 대북 제재 압박이 느슨해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의 제재 위반 사례로 선박 간 불법 환적과 불법 금융거래, 사이버 해킹 등을 지목하면서, 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의 개인과 기업에 대한 세컨더리 보이콧, 즉 3자 제재 강화 법안을 다시 상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리 가드너 / 공화당 상원의원]
“해당 법안을 상원에서 통과시켜야 합니다. 완전한 대북 금수 조치를 담고 있습니다. 통과된다면 의회가 취한 가장 강력한 조치일 것입니다. 김정은은 강한 것을 잘 보여줄 수 있고, 강함은 김정은을 반응하게 합니다.”

가드너 의원은 또 향후 북한의 도발을 막기 위해 미국은 강력한 군사 억지력을 유지해야 한다면서 미한 연합훈련을 종료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코리 가드너 / 공화당 상원의원]
“미국은 김정은을 달래기 위해서 동맹국들과의 연합 훈련을 희생해선 안 됩니다. 연합훈련이 필요한 이유는 역사적으로 적대적인 북한의 태도와 국제법 위반 때문입니다.”

의회에서는 하노이 회담 합의 결렬 이후 대북 금융거래를 막는 법안을 재상정하는 등 북한을 압박하는 입법 활동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VOA 뉴스 김카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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