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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주도 '아랍동맹군', 예멘 사나에 공습 단행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아랍동맹군'이 1월 19일 폭격을 가한 예멘 수도 사나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아랍동맹군'이 19일 밤 예멘 수도 사나에 대대적인 공습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 통신 등은 이날 아랍동맹군이 사나의 군 기지와 드론 시설 등을 폭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사나는 예멘의 합법적인 수도로 2014년 내전 발생 이후 후티 반군이 장악한 곳입니다.

지난달 정부군과 후티 반군 간의 휴전 합의 이후 동맹군이 공습을 감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후티 반군은 이달 초 정부군 관할 지역인 아덴 근교에서 군 행렬에 드론 공격을 가해 군 지휘관을 포함해 수 명이 사망했습니다.

예멘 정부와 후티 반군은 지난달 유엔 중재로 최대 격전지인 호데이다에서 휴전과 동시 철군에 합의했고, 지난달 18일부터 휴전이 발효됐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양측은 상대방이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고 비난하는 등 긴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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