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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안보리 의장 도미니카공화국 대표 “북한 문제 해법은 대화뿐”


1월 안보리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 호세 싱어 위징거 도미니카 공화국 대사가 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1월 안보리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 호세 싱어 위징거 도미니카 공화국 대사가 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유엔주재 도미니카 공화국 대사가 북한 문제는 “대화가 유일한 해법”이라고 밝혔습니다.

1월 안보리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 호세 싱어 위징거 도미니카 공화국 안보리 담당 특별대사는 2일, 자국 정부의 입장임을 전제로 “외교적이거나 그 외 어떤 이유에서건 대화가 동결됐다고 하더라도 대화 외에는 해결 방법이 없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새해부터 안보리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된 도미니카 공화국은 합류와 동시에 안보리를 이끌게 됐습니다.

안보리 의장국은 이사국들이 한 달에 한 번씩 번갈아 맡게 됩니다.

한편 이날 싱어 위징거 대사가 발표한 안보리의 주요 계획에는 북한 문제와 관련한 회의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싱어 위징거 대사는 북한 문제와 관련한 어떤 회의 요청도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함지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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