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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르도안 통화...시리아 철군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 터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시리아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시리아에 남아있는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IS) 잔당을 소탕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군이 고향으로 돌아온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터키 대통령과 ‘길고 생산적인 대화’를 했다며 IS 문제와 함께 무역 문제 그리고 이 지역에서 천천히 그리고 고도의 조율 아래 미군을 철수시키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터키 대통령실도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에서 철군으로 인한 권력 공백 상태를 피하기 위해 양국 관리들이 군사적, 외교적 협력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대한 승리를 선언하고 시리아에서 미군 철수를 지시했습니다.

현재 시리아에서는 약 2천 명의 미군이 주둔해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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