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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IS 격퇴 담당 특사, 미군 철수 방침에 반발해 사임


시리아에 주둔 중인 미군 차량

미 국무부의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 격퇴 담당 브렛 맥거크 특사가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에서의 철군 방침에 반발해 사임했습니다.

국무부는 22일, IS 격퇴를 위한 글로벌 동맹 담당 맥거크 특사가 31일자로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맥거크 특사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대통령의 최근 결정은 충격이자 정책의 완전한 번복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같은 결정으로 동맹국들이 혼란을 겪고 있고, 전투를 함께 하는 나라들은 당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맥거크 특사는 2015년에 전임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임명한 특사라며, 자신은 그를 알지도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맥거크 특사는 내년 2월 사임할 예정이었지만, 단시 그 보다 앞서 물러나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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