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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러 영유권 주장 극동해역서 ‘항행의 자유’ 작전


미 해군의 맥캠벨 유도미사일 장착 구축함.

미국과 러시아 간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 해군 군함이 5일 러시아가 영유권을 주장하는 극동 지역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펼쳤습니다.

미 태평양함대 대변인은 유도탄 장착 구축함인 맥캠벨호가 러시아 극동지역인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표트르대제만 인근을 항해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러시아의 과도한 영유권 주장에 도전하고 미국과 다른 나라가 누려온 해당 수역에 대한 권리와 자유, 법적 활용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법은 영토로부터 12해리(22km)를 영해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는 이 지역 12해리 이상을 자국의 영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러시아의 이 같은 주장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 해군의 이번 작전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함정 나포로 미국과 러시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미 언론은 미 해군이 러시아 인근 흑해에서도 비슷한 작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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