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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뉴스] 북핵 폐기 촉구 결의안 3건 채택


[VOA 뉴스] 북핵 폐기 촉구 결의안 3건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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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회가 북한의 핵 폐기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 세건을 최종 채택했습니다.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이 한층 강화될 전망인데, 북한은 포괄적 핵실험 금지조약 권고 결의안에서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박승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유엔총회가 본회의를 열어 처리한 세 건의 북한 관련 결의안은 모두 북한의 불법 핵 프로그램 폐기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포괄적 핵실험 금지조약 권고’를 주제로 한 결의안은, 북한에 핵 폐기와 추가 핵 실험 금지 등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 준수를 촉구하고, 평화적 수단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찬성 183, 기권 4표, 반대 1표.
북한만이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핵무기 완전 철폐를 향한 새로운 공동행동 결의안도 압도적 표차로 채택됐습니다.

이 결의안은 모든 회원국들의 안보리 대북 결의안 충실 이행과 남북 미북 정상회담에서 북한이 약속한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 가능한 비핵화 약속 이행 촉구 등을 담았습니다.

[볼로디미르 옐첸코 / 유엔총회 부의장]
“투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찬성 162표, 반대 4표, 기권 23표. 결의안 30호는 채택됐습니다.”

유엔 총회는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결의안’도 찬성 139표, 반대와 기권 각각 32표와 17표로 채택했습니다.

각각의 표결에 앞서 당사국들은 반대 입장을 표명할 기회가 있었지만 북한 측 대표단은 별다른 발언을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북한 비핵화 협상이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북한 압박은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VOA뉴스 박승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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