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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슨 인도태평양 사령관 "미한연합훈련 유예, 준비태세에 영향 없어"


필립 데이비슨 미 인도태평양 사령관,

필립 데이비슨 미 인도태평양 사령관은 미-한 연합훈련 유예가 한국에서의 준비태세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과 한국은 최근 상황과 관련해 투명하고 개방적으로 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형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한 연합군사훈련의 유예는 주한미군의 군사적 준비태세를 저해하지 않으며, 미한동맹은 굳건하다고 필립 데이비슨 미 인도-태평양 사령관이 밝혔습니다.

[녹취: 데이비슨 사령관] We're not suffering in any way this impact from the cancellation of Ulchi Freedom Guardian here a few months ago..I think Secretary Mattis indicated to the press call last week that we would have not exercise coming up called the vigilent Ace and eventually we reorganize a little bit that’s is in order to sustain readiness we need to have for the tackle and operation in south Korea

데이비슨 사령관은 29일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미-한 연합군사훈련 취소가 한국의 준비태세 역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지난 8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합 연습을 일시 중단했고, 12월로 예정된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을 유예했지만, 이것이 준비태세 역량에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는 겁니다.

또 최근 짐 매티스 국방장관이 '독수리' 훈련에 대한 재정비를 시사했다며, 이것도 한국에서 작전과 방어에 필요한 준비태세를 유지하는 수준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은 지난 6월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이후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과 미한 해병대연합훈련(KMEP),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 등을 중단하거나 연기했습니다.

또 최근 매티스 장관은 내년 3월로 예정된 대규모 미-한 연합 군사훈련인 '독수리' 훈련을 외교를 저해하지 않는 수준에서 진행하도록 재조정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데이비슨 사령관은 미-한 동맹은 지난 70년 동안 미국의 동북아 안보에 기반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데이비슨 사령관] "I think that the U.S.-South Korea alliance there has been the 'bedrock' of our security needs in Northeast Asia for nearly seven decades now. I'm quite confident that the dialogue going on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North, and the dialogue with the United States, is transparent and open. I think every call that I have with the commander of US forces in Korea...It's absolutely true in all the dialogue I have with my counterparts and in the Ministry of Defense of the Republic of Korea. I'm quite confident in our alliance

그러면서 한국과 북한과의 대화, (한국과) 미국과의 대화는 투명하고 개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신이 주한미군사령관과 통화할 때나, 국방부 등 한국 군 당국과 대화할 때 그런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미-한 동맹을 상당히 확신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미 해군 제독 출신인 데이비슨 사령관은 지난 5월 인도태평양사령관으로 취임했습니다.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을 포함해 태평양 지역에서 미군의 모든 군사작전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박형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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