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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전방지역 '시범철수' GP 철거 작업 진행


남북이 9·19 군사합의서에 따라 한국 비무장지대 내 GP(감시초소)를 철거를 시작한 가운데 15일 한국 군 당국이 폭파 방식으로 철원지역 중부전선에 위치한 GP를 철거하고 있다.

남북한이 9월 평양 공동선언 군사 분야 합의에 따라 전방 지역 감시초소(GP)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오늘(15일) 강원도 철원 지역 중부전선에 있는 전방 GP의 상부 구조물을 폭파 방식으로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군 당국이 폭파 방식으로 GP 시설물을 철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한은 지난 10일 각각 11개 시범철수 대상 GP의 병력과 장비 철수를 완료함에 따라, 11일부터 GP 시설물 철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다만 각각 11개의 시범철수 대상 GP 중 1개씩을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북한 측도 중부전선의 GP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북한의 철거 작업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남북한은 시범철수 대상 GP 철거가 완료된 이후 다음달 중 상호검증을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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