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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뉴스] “제재 유지…대화 서두르지 않아”


[VOA 뉴스] “제재 유지…대화 서두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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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제재를 그대로 유지할 것이며 대화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제재 해제를 위해서는 북한이 호응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박승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이후 향후 정책 방향을 설명하면서 북한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8일로 예정됐던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회담의 연기는 일정 조정 때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에 대한 제재는 계속 유지된다고 재확인하면서 제재를 해제하려면 북한이 조치를 취해야한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나도 대북 제재를 풀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호응해야 합니다. 양방향이에요.”

이어 미국은 북한과의 대화를 서두르지 않는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린 서두를 게 없습니다. 일절 없어요.”

또 북한은 70년 넘은 문제라며 자신은 지난 4~5개월 동안 누구보다 많은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습니다.

2차 미북 정상회담 개최 시기에 대한 질문에는 내년 초로 예상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아마도 내년이 될 겁니다. 내년 초쯤이요.”

국무부도 미북 고위급 회담의 연기는 일정 때문이었다면서 일정이 조정돼도 북한의 핵 시설 사찰단 수용을 낙관한다고 밝혔습니다.

[로버트 팔라디노 / 국무부 부대변인]
“(사찰 수용에) 자신감이 있습니다. 단지 일정의 문제일 뿐 다른 것은 모두 그대로입니다.”

국무부는 또 트럼프 대통령의 말대로 서두를 필요가 없다며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북한 비핵화란 미국의 목표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박승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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