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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경제장관 회의, 11-12일 인도네시아 발리 개최..."미-중 무역 갈등·신흥국 금융 불안 논의"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티 전 인도네시아 재무장관과 김용 월드뱅크 총재가 11일 인도네시아 팔리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했다.

세계 주요 20개국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오늘(11일)부터 이틀 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의는 다음달 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개최되는 마지막 재무장관 회의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미국의 최근 금리 인상에 따른 신흥경제국의 자본 유출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전날(10일) 미국 뉴욕증시가 3%p 이상 폭락하고, 그 여파로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폭락한 가운데 열려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어제(10일) 미국 증시 폭락과 관련해, 금리를 계속 인상하고 있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를 향해 "미쳤다"고 비난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최근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2%p 하향조정하며, 미-중 무역분쟁과 신흥시장의 금융 불안을 위험요소로 지적한 바 있습니다.

VOA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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