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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리 "이란 새 비밀 핵시설 발견"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7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이란의 비밀 핵 시설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의 비밀 핵 시설을 발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어제(27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핵무기 프로그램을 저장한 비밀 시설을 발견했다면서 관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 시설에 약 3백 t 규모의 핵 관련 장비와 물질이 보관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란은 핵무기 개발 야욕을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며, 이란이 증거를 은폐하기 전에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해당 시설에 대해 사찰을 시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4월에도 이스라엘 정보 당국이 이란 핵 프로그램과 연관된 대규모 핵 물질을 확보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한편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네타냐후 총리의 의혹 제기는 "술책과 꾸며낸 쇼"에 불과하다며, IAEA는 이란이 2015년 핵 협정에 따른 의무를 준수하고 있다고 공인했다며 반박했습니다.

자리프 장관은 또 이스라엘이 불법 핵무기 프로그램을 자백하고, 이를 국제 조사관들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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