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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정상들 "다자주의-개방경제 지켜야"


27일 님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제10회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러시아(왼쪽부터),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중국, 인도 등 브릭스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5개국 정상 외에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도 참석했다.

신흥경제 5개국 협의체인 브릭스(BRICS) 정상들이 세계무역기구(WTO) 규칙에 따른 다자무역체제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브릭스 회원국 정상들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지난 25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열린 정상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정상들은 선언문에서 "세계무역기구가 구현하는 규칙에 기반한 투명하고, 비차별적인 열린 다자주의 무역체계의 중요성을 재확인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자무역체제가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했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개방된 세계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에 WTO 원칙을 준수할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언론들은 이번 브릭스 정상회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무역과 일방주의를 성토하는 자리였다고 전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어제 회의에서 일방주의와 보호주의에 맞서기 위한 유엔과 세계무역기구 WTO 등 국제 기구들의 확고한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5개국 정상 외에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도 참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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