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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남아공 브릭스 정상회의 참석..."다자주의-개방경제 수호해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브릭스(BRICS)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등 신흥경제 5개국 협의체로, 제10차 브릭스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사흘 일정으로 요하네스버그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5개국 외에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도 참석합니다.

중국 외교부는 시진핑 주석이 정상회의에서 “브릭스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해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개방형 세계경제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전날(24일)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147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약속했습니다.

또 양측은 중국 은행들이 남아공 업체에 28억 달러 규모의 융자를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 주석은 라마포사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발전한 나라인 남아공과의 교역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남아공과 중국은 사업과 상업, 교역 등을 강화해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파트너로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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