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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6월 상하이협력기구 회의에 이란 대통령 초청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지난 2016년 1월 테헤란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다음달 중국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중국 외교부는 오늘(28일) 다음달로 예정된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로하니 대통령을 초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장한후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중국과 이란은 협정 준수를 토대로 긴밀한 협의를 갖고, 양국 간 상호 협력을 진전시키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의 핵 협정 탈퇴로 인해 양측 간 진행 중인 공동 사업이 중단되는 것을 막기 위한 대책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실무방문 형식으로 SCO 회의에 참석하고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지역 경제·안보협력체인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는 다음달 9~10일 산둥성 칭다오에서 열립니다.

SCO는 지난 2001년 중국과 러시아아 주도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4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해 출범했습니다. 최근에는 인도와 파키스탄도 정식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현재 '옵서버' 자격인 이란은 정회원 가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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