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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주둔 미군, 국경지역 '반중국 무장세력' 공습


지난달 23일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 공군기지에 미군 전투키 A-10C가 대기하고 있다. (자료사진)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이 아프간 북부지역에 기반을 둔 '반중국 무장세력'에 대해 공습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프간 주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군은 오늘(8일) 성명에서 미군이 아프간 북부 바다흐샨주 탈레반 훈련캠프를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은 중국과 타지키스탄의 국경 지역으로, 중국은 이 곳에서 활동하는 동투르키스탄 이슬람 운동(ETIM)무장세력들이 신장 자치구 분리주의 세력들과 연계됐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미군은 성명에서 "이번 공격은 이 지역이 국경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테러분자들의 안전한 성지가 아니라는 것을 이웃나라들에 확인시켜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군은 이번 공격의 규모와 피해 상황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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