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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북한 신년사 핵 언급에 “지켜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 플로리다 주 팜비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새해 전야 파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핵 단추가 내 책상 위에 놓여 있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지켜볼 것”이라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12월 31일) 플로리다 주 팜비치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가진 새해 전야 파티 참석에 앞서 김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북한 관영 ‘조선중앙 TV’에 방영된 육성 신년사에서 미국 본토 전역이 핵 타격 사정권에 있다면서 “핵 단추가 내 사무실 책상 위에 항상 놓여있다는 것은 위협이 아닌 현실임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마이크 뮬런 전 미국 합참의장은 어제 ‘ABC’ 방송 ‘디스위크’에 출연해 미국은 그 어느 때보다도 북한과의 핵 전쟁에 가까워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시점에서 (북한)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는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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