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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외무장관 회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왼쪽)과 파블로 클림킨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외무장관이 오늘(8일) 만났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파블로 클림킨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회원국 외무장관 회의에서 별도로 양자회담을 열었습니다.

회담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클림킨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라브로프 장관과 포로 교환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며 “수 주 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나라는 우크라이나 분쟁 해결을 위한 주요 쟁점인 정부군과 반군의 포로 교환 논의에서 오랫동안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앞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어제, 러시아를 우크라이나 내 폭력 사태의 근원으로 지목하면서, 미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와 크림반도에서 병력을 철수할 때까지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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