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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 공군, 다음달 대규모 연합훈련...F-22 6대 전개


A man holding a golden eagle for an eagle hunt ride a horse during the hunting festival "Salburun" in Tuura-Suu, a small village nestled among the mountains, about 250 km. (156 miles) south-east of Bishkek, Kyrgyzstan.
A man holding a golden eagle for an eagle hunt ride a horse during the hunting festival "Salburun" in Tuura-Suu, a small village nestled among the mountains, about 250 km. (156 miles) south-east of Bishkek, Kyrgyzstan.

주한 미국 공군이 다음달 초 한국 공군과 대규모 연합훈련을 실시합니다.

주한 미7공군사령부는 오늘(24일) 미-한 양국 군 항공기 230여대가 참가하는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이 12월 4일부터 8일가지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훈련은 실전적인 공중전 훈련으로서 미-한 양국 간 상호운용 능력과 양국의 전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미7공군사령부는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공군뿐 아니라 해군, 해병대 등 약 1만2천명의 병력이 투입됩니다.

또 미-한 양국 8개 기지에서 230여대의 항공기가 발진해 훈련합니다.

특히 미 공군의 전략무기인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 6대와 F-35A 3~4대도 참가합니다. F-22 6대가 한반도에 동시 전개되는 것은 처음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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