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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등의 도발로 내년 2월 한국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안전이 훼손될 것으로 우려하는 나라는 접하지 못했다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밝혔습니다. 유엔총회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로부터 이 같은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어떤 나라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안전과 관련해 의구심을 표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스위스 로잔에 있는 IOC 본부 공보실은 평창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을 우려하고 있느냐는 ‘VOA’에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지난 몇 달에 걸쳐 각국 정부 대표들뿐 아니라 유엔과도 긴밀히 접촉해왔고, 논의 과정에서 그런 우려가 나온 적이 전혀 없다는 설명입니다.

앞서 북한의 핵 도발 위협이 잇따르면서 평창올림픽 안전에 대한 우려가 나왔고, 대회 참가를 불안하게 여기는 나라들로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등이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IOC 공보실은 그러나 지난 몇 주 동안 유엔 총회에서 이뤄진 많은 지도자들과의 회동에서도 우려가 없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VOA’에 전했습니다.

또 선수들 안전과 보호는 IOC의 주요 관심사라며, 한반도와 역내 상황을 계속해서 매우 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IOC는 현재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 대회 준비와 관련해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측과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토마스 바흐 ICO 위원장은 지난 9월 북한의 핵 도발 등으로 한반도에 긴장 상태가 이어지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평창올림픽과 관련한 다른 계획, 즉 ‘플랜 B’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이조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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