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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오늘(24일)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됐습니다.

올림픽 성화 채화는 헤라신전에서 오목거울을 이용해 태양 빛으로 불꽃을 피워야 하지만 현지에 내린 비로 인해 사전 채화한 예비불씨가 사용됐습니다.

이날 채화식에 참석한 이희범 평창조직위원장은 동계올림픽 유치라는 꿈이 드디어 현실이 됐다며 한국이 아시아 국가 중 두 번째로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채화된 성화의 첫 봉송 주자는 그리스 크로스컨트리 스키선수 아포스톨로스 앙겔리스가 맡았습니다. 이후 성화는 유명 축구 선수 출신인 박지성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에게 전달됐습니다.

성화는 11월 1일 한국으로 들어올 계획이며 대회가 열리는 내년 2월 9일까지 7천500명의 주자와 함께 101일 동안 전국을 누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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