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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1일 유엔 총회에서 쿠바에 대한 경제봉쇄 해제를 촉구하는 결의안에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앞서 미국의 오바마 행정부는 지난해 유엔 총회에서 쿠바에 대한 경제 봉쇄 해제안에 최초로 기권한 바 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는 쿠바와의 국교를 정상화하고 무역과 여행 규제를 완화했습니다.

이날 반대표를 던진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왜 미국이 12개월 만에 반대표를 던졌는지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며 그것은 “많은 쿠바 사람들이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데다 무역으로 번 돈이 독재정권을 살리는 쓰이는 것을 용납할 수 없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엔 총회는 지난 26년간 쿠바에 대한 경제봉쇄 해제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해 왔습니다. 그리고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 결의안에 반대해 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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